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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cember 04, 2009 - 05:23 PM
김은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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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아이오와 정 우진 회장님께.

이민은 '쓸쓸한 남의 집 마당에 홀로 서성거 는 기분'일 때가 많다고 합니다. 그래서 아침에 열어보는 이 메일,그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뒤져보는 집 우체통의 소식들은 늘 설렘 입니다. 세상사 반가움, 또 어떤 날은 궂긴 이야기도 포개져서 들어오지만 말입니다. 이역에서 살아 간다는 것그립고 기리는 마음이 많은 것, 어쩌면 그 말못할 그리고 헤아릴수도 없는 사연을 담은 가슴의 사람들이 두루 가진 마음들을 회장님께서는 너무도 잘 아실 것 같다는 생각 밀려 왔습니다. 회장님. 감. 사 합니다. 오늘 멀리 대서양을 건너온 향기 펄펄 날리는 선물 한아름을 받았습니다. 마음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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